서로 다른 영역에 관한꿈을 꾸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놀다가 건물 뒤로 갔는데,
작은 틈으로 좋은 기운이 나오는 곳을 발견하게 되었다.
궁금하여 가까이 가보았다.
내가 머물던 건물 바로 옆에 붙은 집이
내가 궁금해하던 곳이다.
담장이 높지않아 담장 너머로 관찰을 하였다.
대문이 보이고 2층까지 일직선으로 연결된 콘크리트 계단이 있다.
계단은 좁지도 넓지도 않은 너비 였고 아주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있었다.
콘크리트긴 하지만 차가운 기분이 들지 않았다.
말끔하고 깨끗하고 정돈된 계단이라 닮고싶은 기분이 들 정도였다.
용기를 내어 담을 넘어 그 계단위로 가보았다.
직접 계단을 느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2층 문안쪽에는 누군가 있는것 같았지만 들어가보고 싶다거나 알고싶지는 않았다.
방해가 될까 아주 조용히 소리내지 않도록 노력하면서 다시 넘어왔다.
다른 날의 꿈보다 생생히 기억에 남고
계단의 느낌이 생소하지만 좋았다.
